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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 보병 조합과 궁병 조합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만,

지금의 라오킹은 당연 기마 메타 입니다.

기마는 초창기 바로 각성할 수 있는 전설 사령관 미나로 인해 

전성기를 달리다가 리처드가 나온 후 잠깐 주춤했지만 

거의 모든 시기에 최강 메타로 자리 잡고 있었다고 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나모토와 그 이후 기마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아틸라/신겐 조합

그리고 극강의 가성비를 보여준 살라딘과 윌리엄,

깡패 같은 항우와 넵스키까지 

기마 사령관을 보다보면 이러니 라오킹이 기마가 판을 치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사령관도 좋은데 기마를 더욱 찾게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행군속도 입니다. 

기마는 모든 병종 중에 가장 빠른 행군 속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집결 및 역집결에 높은 효율을 보여줍니다. 

집결이나 역집결이 끝나고 부대가 돌아올때도 살아 돌아올 확률이 올라가죠.

 

보병이나 궁병으로 적진에 집결을 갔을 경우 집결 공격이 승리로 끝나더라도

집결이 해산되고 돌아오는 길에 부대가 저승행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격적으로 조합을 알아볼까요.

 

1. 항우 + 넵스키 (살라딘 + 윌리엄)

항우와 넵스키 모두 방깍 디버프를 가지고 있으며 모든 종류의 버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병 한 부대를 운용한다면 최고의 부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항우 + 윌리엄 ( 넵스키 + 살라딘 )

넵스키가 극강의 미친 사령관이라고 하지만 최대 단점은 단일타겟이라는 점입니다. 그에 반해 항우는 광역데미지(3타겟)이 가능해서 때쟁에서의 효율은 훨씬 높아집니다. 거기에 윌리엄을 부사로 둔다면 빠른 분노수급과 함께 디버프 및 생존력이 올라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3. 넵스키 + 윌리엄 ( 항우 + 살라딘 )

 

넵스키의 단일딜을 만능 부사인 윌리엄이 보조해주는 조합입니다. 

 

제가 조합을 적는 것은 사람들이 많이 사용한다는 것이지 무조건 이렇게 사용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윌리엄을 주사로 사용하지만 않는다면 어떤 식으로 조합해도 충분히 높은 활용도를 보여줍니다. 

 

기마로만 부대를 구성하는 분들은

항우 + 윌리엄, 넵스키 + 살라딘(생존력을 높이길 원한다면 살라딘 + 넵스키), 아틸라 + 신겐을 사용하기 좋습니다.

 

이 외에도 만능 부사인 이성계나 광역딜의 부족함을 보충하기 위해 애설을 쓰는 것, 또는 혼다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운용하는 부대를 더 늘리고 싶을 때는 

항우 + 윌리엄(광역딜 보충), 넵스키 + 미나(박물관 오픈), 살라딘 + 이성계(광역딜 보충), 아틸라 + 신겐 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마 부대를 늘리고 싶다고 칸, 찬드라를 키우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또 무소과금의 경우 낮은 vip로 인해 집결장을 할 일이 없고, 황뚝 수급이 원할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살라딘을 5551까지만, 윌리엄도 5551까지만 키워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윌리엄은 여유가 된다면 각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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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 이어서 이번 글은 궁병 조합입니다. 

사실 궁병 조합의 글을 써야하나 싶습니다.

기병 메타의 라오킹에서 기병에 상성이 좋지 않은 궁병은 살아 남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매니아층만이 궁병을 사용한다고 생각됩니다.

궁병 매니아라면 이 글이 아니더라도 많은 정보를 알고 계실테니까요

 

1. 네부카드네자르 2세 + 이성계 

 

이성계는 라오킹을 하는 유저라면 필수적으로 가져가는 사령관입니다. 

어떤 사령관에 붙여도 되는 만능 부사이기 때문입니다. 

라오킹 최초의 원형 범위 딜, 출시 당시에는 높았던 딜 계수, 스킬 데미지를 올려주는 스킬까지 빠질게 없었습니다.

궁병이 흥하지 않은 라오킹에서 성계는 궁병 사령관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지만 현실은 궁병이 아닌 마르텔+성계, 알렉+성계, 살라+성계 등 보병이나 기병 사령관과 조합해 사용되는 편입니다.

하지만 네부가 나오면서 그나마 쓸만한 궁병 조합이 탄생합니다.

 

꼭 내가 궁병 1부대를 운용하고 싶다면 네부 + 성계 조합을 사용하기 좋습니다.

그나마 성계는 각성해서 사용하고 있기에 네부만 각성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네부가 방어력 증가와 행군속도 증가로 생존력을 조금이나마 보장 받으며 네부, 성계 모두 광역딜로 때쟁에서 그나마 괜찮은 교환비를 보여줍니다.

하지만..항우, 넵스키, 살라딘에게 네부는 가장 군침도는 사령관인 것은 변함 없습니다.

 

2. 궁병 올인이 아니라면 더 이상의 궁병은 의미 없습니다.

꼭 키우고 싶다면 키루스+람세스, 길가메쉬+람세스 정도까지 인 것 같습니다.

 

궁병은 글을 쓰면서도 암울합니다. 

궁병에 상성이 좋은 기병이 판치고 있는 한 계속 암울합니다.

신규 보병 사령관이 좋게 나오기를 기도하는 것이 

궁병 세상이 조금이라도 오게 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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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킹은 계속해서 사령관이 추가되고 

추가되는 사령관이 기존의 사령관보다 월등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계속해서 조합이 변하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조합은 뭘까요?

최강의 사령관 조합만을 구성할 수 있다면 최선이겠지만 

모든 사령관을 다 각성할 수는 없기 때문에

요즘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조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킹 초반에는 과금으로 바로 각성이 가능한 미나를 쓰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기병을 상대로 상성이 좋은 리처드로 인해 보병 올인을 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리처드는 미나들 사이에서 좀비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적의 행군속도도 감소시켜 주는 

일명 개미지옥으로 불리는 필수 사령관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강력한 사령관들이 많기 때문에 단일 병종 올인 전략보다는 

사기적인 성능을 보여주는 사령관들을 조합해 여러 병종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관우 + 레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사령관은 신규 사령관이 나온다고해서 쉽게 뒤로 물러나지 않습니다.

최강 보병으로 모두가 본인 서버에 나오기만 기다렸던 관우가 바로 그렇습니다.

관우 부사로 쓰이는 레오니다스가 나오는 최지는 어느 서버나 엄청난 경쟁을 보여줬던 것을 보면

관우가 얼마나 훌륭한 사령관인지 알 수 있습니다.

관우 부사로 레오가 좋은가, 알렉이 좋은가에 대한 이야기는 끝없이 이어졌지만, 

결국 때쟁에서는 레오가 없는 사람이 알렉을 쓰는 것 입니다. 

(하지만 아직 레오가 각성 상태가 아니라면 지금에 와서 레오를 얻고 각성하기보다는 알렉을 부사로 사용하고, 그 황뚝으로 신규 사령관에 투자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관우는 스킬 사령관으로 높은 딜 계수를 보여줄 뿐 아니라 침묵, 광역 데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부사인 레오는 관우와 함께 광역데미지를 가지며 생존력을 올려줍니다. 

단, 욕 나오게 행속이 느리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제국셋으로 행속을 올려줍시다.

 

2. 파칼 + 하랄

처음 하랄이 나왔을 때는 리랄, 알랄로 사용이 됐습니다. 일명 성 짤짤이를 하며 킬 수를 뽑아내는 용도였는데요.

파칼이 나온 후로 하랄의 위상 또한 같이 하늘로 치솟았습니다.

과거 중상제조기로 불렸던 아신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 받은 것이 바로 파랄입니다. 

상대방 입장에서 파칼 명함은 보이는데 파칼을 때리자니 교환비가 너무 손해라 다른 사령관부터 공격하게 됩니다.

자신은 공격받지 않으면서 프리딜을 할 수 있는 게 파칼입니다. 

또한 적진 깊숙하게 집결을 갈때 아신을 보내면 스웜을 맞지 않았던 것 처럼 파칼도 똑같은 역할을 수행 가능합니다.

 

3. 검스키피오 + 척준경

신규로 나온 스키피오 사령관은 관짝에 들어갔던 척준경을 살려냈습니다. 애국심으로 척준경을 각성한 후 버터 같은 물몸 때문에 사용하지 못했던 유저들에게 검스키가 나오며 생존률을 올려줘 척준경의 스킬이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느 하나 빠질 것 없는 검스키로 인해 척준경의 스킬을 마음껏 쓸 수 있는 매우 훌륭한 조합입니다.

 

4. 관우 + 검스키

보병이 주력이 아닌 분 중에서 관우 + 알렉으로 보병 1부대만 운영하셨던 분들의 경우 최근에 나온 검스키를 각성했다면 관우 + 검스키로 1부대만 운영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으로 보입니다.

 

 

리처드는 과거의 영광이 되었습니다.

필드에 끌고 나가면 고기 방패가 되서 중상자 수만 올라갈 뿐 킬수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마르텔도 마찬가지 입니다.

과거 마르텔+이성계로 최강의 조합이라 불렸지만 지금은 너무 낮은 딜량으로 인해 사용하지 않습니다.

 

알렉도 점점 사용하지 않는 사령관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단일딜일 뿐 아니라 검스키와 같은 사령관이 충분히 그 자리를 대신하며 더 높은 효율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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